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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태평양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 최근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

 

싱가포르 사무소 총괄 책임은 양은용 변호사다. 양 변호사는 지난 17년간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내 기업들의 각종 투자와 인수합병, 건설, 부동산, 금융 거래 및 분쟁해결 등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양 변호사는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이 쌓아온 해외사무소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집약된 글로벌 법률서비스의 중심으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시경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의 아시아업무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서울 본사 및 해외 7개 지사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현지 거래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태평양 본사 허경욱 고문 및 태평양 관계자 싱가포르 진출 기업인, 현지 로펌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에는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가상자산 분야와 한국경제 및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태평양 김지이나 변호사, 손지영 외국변호사, 윤주호 변호사, 허경욱 고문이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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