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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달 11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이달보다 5조원 확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은행은 내년 1월 중 11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통화안정증권은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5조원 확대된 규모다.

 

이 중 9조8천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1조∼1조2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중 1조5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은 중도 환매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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