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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월부터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진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카드가 올해 1월부터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들을 끌어모은다.

1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7일 '백남준' 스크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백남준의 일생을 회고하는 작품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가 상영된다. 백남준에 관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통해 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보인 그의 작품세계와 예술가적 면모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3월31일까지 '백 투 더 씨아이(Back to the CI)'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도 하는 생활 속 다양한 로고들을 모아둔 도서들을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더 셰이프 오브 타임: 무빙 이미지스 오브 더 1960s-1970s'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예술적 실험이 담긴 컨템포러리 미디어 아트와 퍼포먼스 아트의 원형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큐레이터인 소피 카불라코스가 직접 선정한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의 '무빙 이미지 컬렉션' 가운데 30여 점 작품을 선별해 전시로 선보인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이 달에도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20일과 21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91 비오(BE’O)' 공연이 열린다. 데뷔 후 3년여 만에 진행되는 비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카운팅 스타' 등 다양한 히트곡부터 신곡 '미쳐버리겠다'까지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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