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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농협중앙회장 선거’ 2차 결선 간다…1차 투표선 강호동 후보 압도적 1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제25대 농협중앙회장 투표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5일 치러졌다.

 

이날 오후 3시 1차 투표가 실시된 결과 기호 2번 후보자인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이 607표를 획득하며 득표수 1위에 올랐다.

 

강 후보자와 함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송영조 부산금정농협 조합장은 292표,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은 327표를 받았다.

 

이날 전체 유효표수는 1245표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이었다. 1차 투표 1위인 강 조합장의 경우 약 16표가 모자란 상황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었으므로 1차 투표 득표자 1, 2위 후보자인 강호동, 조덕현 조합장 대상으로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2차 투표는 5시부터 시작되며 개표 및 결과발표는 6시~6시50분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당선인 윤곽은 7시께 확인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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