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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내주 일반 청약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입자 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이에이트는 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에 따르면 이는 1만4천500∼1만8천500원이었던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600여곳이 참여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은 이달 13∼14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3일이다.

 

주관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상장일로부터 3개월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해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투자자들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한화투자증권에 주식을 되팔 권리를 획득한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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