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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설 연휴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미국·유럽 증시 매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갑진년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처럼 운영한다.

 

 

삼성증권은 9일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오는 9일 중국·대만·베트남이고, 12일 중국·홍콩·대만, 일본·베트남·싱가폴이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동안 동일하게 운영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2022년 2월 처음으로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많은 증권사들로 확산됐다.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지난해 8월1일~올해 1월31일)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되는데, 참여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의 매매 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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