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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중국 제외 모든 글로벌 국가 판권 획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NHN이 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스텔라판타지의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NHN 측 설명이다.

 

스텔라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높은 완성도의 미소녀 3D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링게임즈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이끌었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사다. 현재 2024년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정교하고 수준 높은 액션 플레이와 캐릭터 콜렉터블 장르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스텔라판타지'를 제작 중이다.

 

스텔라판타지는 ▲전문 시나리오팀을 투입한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서사에 공들인 풍부하고 흥미로운 게임 스토리라인 ▲언리얼엔진 4로 제작한 수려한 캐릭터 모델링 ▲실시간 4인조 동시 전투 액션 시스템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를 비롯한 보스전과 몬스터전투(PvE)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NHN이 스텔라판타지를 통해 서브컬처 게임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며 “스텔라판타지의 고유한 게임성에 NHN이 보유한 다수의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지는 만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 및 서비스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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