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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납세자의 날] 대전국세청, 성실납세에 감사…기업 애로사항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4일 오전 10시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대전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2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대전국세청장은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대전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89명과 세정협조자 18명 그리고 기부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선정 기업은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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