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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천910만원 기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11일 BNK경남은행이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천9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사용된 새창원사랑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돼 조성됐다.

 

창원시는 이 기금을 현안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대표 은행인 경남은행이 창원 서민경제에 버팀목이 돼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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