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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아암 투병 어린이 위한 '나음우리' 쉼터 개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 지원 시설인 '나음우리' 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나음우리 소아암 쉼터는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세면도구와 위생용품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쉼터 이용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소아암 투병 어린이 의료비와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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