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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7월 으뜸이 직원 선정 및 포상

저가신고 및 부당환급 관련 기획심사로 33억 추징한 유공자 등 포상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7일 이상민 관세행정관 등 5명을 7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상민 행정관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해 선박수리용 부품 저가신고 및 잠정․확정신고 업체의 부당환급 관련 기획심사로 33억원을 추징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주재범 행정관은 관세포탈 등 불법부정무역 업체를 적발하여 11억원을 추징하였고, 수출가격 조작을 통해 거액의 사기 대출을 받은 사건을 해결하여 으뜸이로 뽑혔다.

FTA분야 이상문 행정관은 한-EU FTA 특혜세율을 적용받은 업체 중 부적정한 인증 번호를 사용한 29개 업체를 적발해 25억원 세수확보에 기여했다.

통관분야 정은영 행정관은 ‘2015 주얼리페어’에 원스톱 현장 통관팀을 편성·운영하고 전시장 보안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얼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으뜸이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욱진 행정관은 별관 공실을 회의실로 시공하는 등 최적의 사무공간을 창출하고 전기료 등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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