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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참 착한 통장' 출시 2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 돌파

 

(조세금융신문)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지난 3월 31일에 출시한 “참 착한 통장”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약 2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최고 연 2.5% (세전, 2014년 6월 2일 현재)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참 착한 통장”이 이렇듯 단기간에 수신고 1조원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와 증시 침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는데 피로를 느낀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참 착한 통장”의 계좌당 평균 예치금액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는 놀라운 수준인 약 7,700만원으로, 이는 과거에도 고금리 입출금자유 예금 상품을 출시한 적이 있는 씨티은행에서도 유례가 없다.


이종웅 씨티은행 수신상품부 부장은 “주식 투자 혹은 부동산 매수 등에 쓰일 대규모 여유자금을 잠시 대기시켜 놓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참 착한 통장은 예치잔액 조건만 충족해도 연 2.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라는 좋은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참 착한 통장”의 인기는 비단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자녀의 결혼자금 또는 학자금 등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오르고 있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이 약정이율을 받기 위해 일정기간 자금을 묶어두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참 착한 통장”은 금리를 받기 위해 특정 기간 동안 예치 해야만 하는 조건이 없고, 매 월 이자 지급으로 월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특정한 목적으로 자금을 운영하는 중장년층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인 것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참 착한 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5백만원 미만, 5백만원 이상,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상 및 5천만원 이상의 잔액 별 이율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점 또는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방문하거나 씨티폰(1588-5753)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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