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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국-아제르바이잔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

신속·안전한 교역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관리 역량 강화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 본청에서 ‘한국-아제르바이잔 위험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신속하고 안전한 교역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양국 관세청의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통합위험관리 및 우범화물선별 기법 등을 공유해, 아제르바이잔 관세청의 세관현대화 및 세관직원 능력배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세계 위험관리 표준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선진 관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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