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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4일부터 홈페이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

14일 홈페이지 개편…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13일 국민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화면구성을 재조정하고,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선된 홈페이지를 1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홈페이지 웹(web) 접근성 및 호환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획득하는 등 항상 국민의 시각에서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정보나열식 구성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화면구성으로 전면 개편되어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국민적 관심사항은 홈페이지 전면에 게시되고, 주요정책, 관세용어사전, 공매공고, 개인용품통관 등 자주 문의하거나 이용 빈도가 높은 정보는 초기화면에 배치된다.

초기화면은 한눈에 모든 메뉴 및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사용자 접근 및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동영상(유튜브)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정보 제공 기능도 추가하여 생생한 정보를 보다 폭 넓고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소통과 공유를 더 잘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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