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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미래 경제주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가져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지난 12일 정릉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명을 초청해 세관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개설된 이번 특별체험행사는 미래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호주의 소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어요’, ‘해외여행 후 공항에서 만나요’ 등 세관 업무 중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출입 업무, 여행자휴대품통관 분야에 대해 배우고 관세박물관을 관람하며 세관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방학맞이 특별체험행사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쉽게 세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습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맞춤형 세관체험행사를 확대‧운영하여, 세관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외에도 서울세관에서는 연중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정부 3.0에 걸맞도록 지역주민, 취업준비생, 외국공무원 등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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