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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창립 25주년 대도약 위한 조직개편 단행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창립25주년 대도약(퀀텀점프:Quantum Jump)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창조경제의 효율적 추진과 고객만족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기보는 국내외 금융 변동성 확대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업무 전반에 대한 위험관리, 부실방지, 부실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조사, 연구 업무를 총괄하는 리스크관리부를 독립부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 분산돼 있는 업무를 보증과 관련된 업무를 컨트롤하는 기술보증부와 기술평가업무 전반을 컨트롤 하는 기술평가부로 집중시켰다.


그 외 기업 성장단계별로 보육, 컨설팅, 기업인증(벤처, 이노비즈), 자본시장 금융지원(투자, P-CBO) 등 보증 외 종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업성장부를 확대개편했다.


더불어 기보는 창립 이후 최초로 윤리준법부를 신설함으로써 소비자보호, 준법감시, 윤리경영 등 고객만족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보는 현행 11부2실에서 10부2실로 변경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보증부, 기술평가부 등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편하고, 윤리경영과 준법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윤리준법부를 신설함으로써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율적 조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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