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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와 '금융지원서비스 MOU'

김명진 회장 "회원과 회원사무소에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이하 '인천회')는 지난 26일(수)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와 회원의 금융업무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5월 한국세무사회와 하나은행과의 금융서비스 관련 업무협약 이후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에게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대표는 “인천회의 금융 동반자로서 회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우대서비스 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협력해 금융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회는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내용을 소속 회원에게 알리는 한편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는 인천회 소속 15개 지역세무사회와 담당 영업점을 연결시켜 회원 및 사무소 직원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지원서비스는 ▲신용대출 등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금융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자산관리 전담 PB직원 1:1 방문상담 제공 ▲퇴직연금 전문 조직 컨설팅 ▲맞춤형 제휴카드 혜택 제공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이은선 연구이사, 박종렬 홍보이사가 함께했으며,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전병권 지역대표, 김성훈 청라금융센터지점장, 기관사업부 최봉국 부장, 박인원 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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