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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폭염으로 들끊는 한반도”...계곡과 바다로 피신해도 더위를 피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를 사흘 앞둔 상황인데도 한반도가 폭염으로 들끊고 있다.

 

어제 경기도 여주의 낮 기온이 40도를 웃돈 가운데 전국에 수일 째 폭음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무더위를 피해 계곡과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도 폭염으로 섣불리 해변에 나갈 엄두를 못내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독자가 보내온 사진은 여수 이순신 장군 승전지인 무슬목 해변으로, 평소 같으면 해변과 해송 숲에 피서객들로 붐볐을 계절인데도 올해는 감히 해변에 나갈 엄두를 못내고 멀리 바다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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