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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숏폼·이미지 공모...'국민이 홍보 콘텐츠 직접 제작'

세무사 콘텐츠 공모전 11월 14일 ~ 내년 1월 10일까지 개최
구재이 회장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 세무사 역할이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국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세무사 홍보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이번에 개최하는 한국세무사회‘세무사 숏폼·이미지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홍보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세무사 역할과 관련된 주제로 영상(숏폼)과 이미지 분야로 진행되며 작품 공모 기간은 11월 1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다.

 

공모 주제 예시로 ▲세금주권자인 국민과 기업을 지키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조세전문가 세무사 ▲세금 고민 해결책, 세무사와 CHECK ▲세무사를 알아두는 것이 생활의 지혜입니다 ▲생활 속 세금고민, 세무사 만나 해결! ▲내가 만난 조세전문가, 세무사 등이며 그 밖에 세무사 역할과 관련된 홍보 주제면 된다.

 

영상은 60초 이내 숏폼으로 광고·드라마·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브이로그 등 형식은 자유이다. 이미지 분야는 사진, 일러스트, 포스터, 웹툰 등 형식 자유이나 사진의 경우 스토리와 함께 2컷 이상 제출해야 한다. 특히 웹툰 우수작은 세무사회와 상호 협의에 따라 추후 별도 계약으로 출간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세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팀, 출품작 수 제한은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작품성·완성도, 주제 적합성, 전달력, 창의성·독창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선정해 한국세무사회 창립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공모전 결과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62년간 세무사법에서 정한 사명대로 ‘공공성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kacpta.or.kr) 공지 사항과 한국세무사회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대외홍보실(02-521-94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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