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세무조사로 추징한 세금이 5.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개인과 법인 세무조사 건수는 1만3973건, 부과세액은 각각 5.8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세무조사 건수는 1.4%(201건) 줄었지만, 부과세액은 9.4%(0.5조원)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