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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내달 4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 모집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내달 4일까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위해 19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 신고를 통해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http://insurancesupport .or.kr)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zealot@kcomwel.or.kr)으로 보내면 된다.

선발은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로 이뤄지며, 10월 6일 최종 선발자(200명 내외)를 두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모니터링 요원 가운데 우수 활동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정부 포상 추천과 근로복지공단 입사시 우대한다. 활동 실적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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