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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직원 300여명 떠난다

전체직원 대비 15% 희망퇴직 신청

(조세금융신문) 대신증권이 처음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직원 300여명이 신청했다.


16일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희망퇴직 신청자 중 302명이 퇴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는 지난 3월 말 현재 대신증권의 직원 수(2054명) 대비 14.7%에 달하는 규모다.

 
대신증권은 올해 상반기 대리급 이상은 근속연수 5년 이상, 사원급은 8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희망퇴직자의 근속연수에 따라 10~24개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20년 이상 1급 부장급 사원이라면 최고 2억50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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