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이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실적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등을 상정 및 심의 의결했다.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194302_61c46a.jpg)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2025년 슬로건으로 "희망·도약·동행"으로 하나된 중앙회를 내걸고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28643_3df30f.jpg)
![이날 이례적으로 김승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참석해 "주류 관련 유통조사는 최소한의 불성실업체만 대상으로 하고, 대다수의 정상사업자에게는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380889_c0dd7c.jpg)
![이석홍 전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및 인천지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정관 개정과 관련해 투표 진행 의사를 밝혔다. [사진=안종명 기자] ](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317096_dc8e05.jpg)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20년만에 최초로 정관 개정과 관련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228306_daadd3.jpg)
![정관 개정과 관련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257374_06ac2b.jpg)
![2025년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정기총회가 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등 주류제조업 직원들이 정기총회 시작 전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안종명 기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463409404_f3a9e5.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조영조)가 12일 서울 aT센터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124명의 대의원 중 12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년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관 개정 투표도 진행됐다.
이번 정관 개정안에서는 중앙회장 입후보 자격 요건이 강화됐다. 앞으로 회장 후보는 반드시 회원사 소속이어야 하며, 회원사의 주대표로 5년 이상 재직 ▲개인 지분 15% 이상 ▲직계가족 포함 지분 40% 이상 보유해야 한다.
다만, 중앙회가 추진했던 임원 임기 3년 → 4년 연장, 대의원 임기 3년 → 2년 단축 등의 개정안은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지난 2024년도 사업실적 승인·결산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결산의 건 등이 상정 및 심의 됐으며 중앙회장과의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주류도매업중앙회가 밝힌 2025년도 추진 계획안에는 ▲제조사 내구소비재 지원비율 인상 계속 추진 ▲빈용기 취급 수수료 65% 인상 추진 ▲주류통신판매 저지 위한 관련부처 협업 추진 ▲프랜차이즈 가맹점 현지 도매거래 원칙 추진 등이 논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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