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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전' 교통사고 위험 최고!.."안전운전 하세요"

추석 연휴 평균 대비, 연휴 전일 교통사고 67.9% 및 사상자 34.4% 증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지내기 위해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난다는 들뜬 마음에 자칫 마음이 흐트러져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에 의하면 귀성 전날은 연휴 일평균 대비, 연휴 전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67.9%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34.4%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장거리운전에 지루한 운전자들의 잦은 법규위반(안전띠 미착용, DMB 시청 등)으로 교통사고 사상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25일~9월29일)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고속도로 구간의 교통법규위반 수시단속이 이루어지므로 귀성길과 귀경길에 운전자들의 교통법규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귀경길에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은 운전자보험으로 자동차보험(의무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자동차사고로 발생하는 형사·행정상 책임, 입원특약(일당)이나 교통사고시 법률 비용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교통사고는 다른 사람의 부주의로 벌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같은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고 핸들을 잡으면 추석연휴 든든한 귀성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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