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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보낸사람', 애절하고 아련한 감성 담긴 B컷 포스터 공개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김인권 주연의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스페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B컷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배우 김인권이 눈빛 하나로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인물 '주철호'의 모습을 처절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배우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당시 자신이 맡은 '주철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기 위해 순식간에 감정 연기에 몰입,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스탭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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