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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 판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생명이 노후 연금액은 늘려주면서 자녀의 교육비도 보장해주는 ‘꿈을 이어주는 교보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잘 유지하면 그동안 쌓인 적립금의 최대 7.5%까지 보너스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이 1억원 이라면 최대 750만원의 보너스 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발생한 보너스 연금은 은퇴 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기간인 소득공백기에 5년 동안 집중해서 받을 수 있다. 

수령을 미뤘다가 고령기 노후자금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에 받을 수도 있다. 

연금을 개시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과 함께 자녀가 대학을 마칠 때까지 교육자금을 지급하며, 피보험자 사망시 배우자나 자녀에게 새로운 연금으로 계약을 승계할 수도 있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나의 미래와 가족모두의 꿈을 지켜주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잘 담아냈다”면서 “새로운 연금보험이 고객들이 고민하는 자녀교육과 노후준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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