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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환 국세청 차장 사표 제출

후배들을 위해 용퇴 결심

(조세금융신문)이전환 국세청 차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전환 차장은 최근 피로누적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물론 표면상의 이유는 피로누적 등 일신상의 이유지만 사실은 1년 이상 차장직을 수행한 이 차장이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차장의 용퇴로 국세청 고위직의 연쇄 인사이동도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 이 차장의 후임으로는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행시 28회로 행정고시 27회인 이 차장 보다 한 기수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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