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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신시컴퍼니, 뮤지컬 <맘마미아!> 등 라인업 공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시컴퍼니가 내년 1월 연극 <렛미인>을 시작으로 2월 뮤지컬 <맘마미아!>와 <에어포트 베이비>, 4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연극 <레드>, 11월 뮤지컬 <아이다>를 선보인다.

우선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렛미인>은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참여한다.

2013년 내한공연 이후 3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소녀시대), 박지연, 김금나 등 36명의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창작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입양아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 전수양, 작곡가 장희선이 완성한 이 작품의 연출은 박칼린이, 주인공은 최재림이 맡았다.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차범석 타계 10주기를 맞아 공연되며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레드>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내년 11월 3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선보인다. <아이다> 참여 배우는 향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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