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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사회공헌재단,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나눔’ 행사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이 방한용 겨울 내복과 손편지가 담긴 선물 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들은 지난 10월 진행된 시그나 데이(Cigna Day) 당시 1천여명의 일반 시민과 200여명의 임직원들의 걷기행사를 통해 기부된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금을 더한 예산으로 마련됐다.

선물들은 ‘사랑잇는전화’ 봉사 활동의 우수 활동자로 뽑힌 나눔천사들과 1:1로 매칭된 총 3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연말연시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많은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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