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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청장, 설명절 앞두고 장애인 재활센터 방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 에어컨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과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임 청장은 장애인들과 서로 포옹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 청장은 재작년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꾸준히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14년 추석 명절 첫 방문을 계기로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둘기재활센터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1981년 설립해 운영 중인 장애인 보호 및 재활시설로, 1층 보호작업장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성인 경증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고 있으며, 2층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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