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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통하는 업무연구회로 성과 높인다

자기계발과 조직성과 높여 1석 2조 효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자율적 학습조직 12개를 만들고, 23일 최초로‘투자전략연구회’를 열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치며 전문지식 함양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허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펼쳐졌으며, 자금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기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상호금융은 ‘투자전략연구회’와 같이 법규 및 리스크관리, 빅데이터 등 업무성격과 관심분야에 따라 12개의 연구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서로 업무관련 지식을 나누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학습조직은 잠재돼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깨워 조직성과를 높이고 학습이력 관리를 통해 적재적소에 직원을 배치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우수 학습조직에 대해서는 시상과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허식 대표이사는“농·축협이 일류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금운용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 특출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지식과 소양을 쌓아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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