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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공석 '손보협회장' 선임 본격화

 

(조세금융신문)'관피아' 논란 등으로 1년 가량 공석이었던 손해보험협회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협회 상임이사 5인(회원사 대표이사)와 외부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다. 
 

회장 선임작업이 통상 1개월 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8월에는 손보협회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말 문재우 전 손보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차기 회장이 선임되는 셈이다.
 

한편 문 전 회장이 물러난 후 기재부 출신 인사 등이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지만 잇따른 '관피아' 논란 등으로 회추위 자체가 구성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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