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지난 5월 25일 취임한 천홍욱 관세청장은 외부 첫 공식행사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월남전, 6・25 참전 용사 등이 입원해 있는 대전보훈요양원을 찾아 위문했다.
천 청장은 이날 오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호국 용사들의 손을 잡으며,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값진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관세청 전 직원들이 매달 1,000원씩 모은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한 위문성금을 요양원 측에 전달했다.
이후 천 청장은 6‧25 전쟁 등에 참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다 부상 등을 당해 보훈대상자로 지정된 분들의 현직 자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선대(先代)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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