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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서 무패로 우승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지난 11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패 행진 끝에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2승 1무의 예선 성적을 거둬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딜로이트안진을 이기고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이날 결승전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삼정KPMG가 우승을 차지하게 한 박태인 선수(감사본부)는 대회 MVP를 차지했으며, 주장을 맡은 시종근 선수(감사본부)는 안정적인 공수 조율로 삼정KPMG의 우승을 견인했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전무(재무자문본부)는 “김교태 대표이사 이하 전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 하에 다져진 강한 팀웍이 우승을 이끈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법인의 ‘비전 2020’의 선포 첫 해인 올해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첫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딜로이트안진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삼일PwC와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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