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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 실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부장 황은섭)는 22일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여신심사부장과 부서직원들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황은섭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 박형근 화촌면장, 임성우 풍천2리 이장,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희철 화촌농협 전무, 풍천2리 마을주민 및 여신심사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풍천2리 마을에 컴퓨터와 복합기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신심사부 부장 및 직원들은 풍천2리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특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천2리 마을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여신심사부 황은섭 부장은 “금번 풍천2리 마을과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의 위촉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예이장으로서 풍천2리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우 이장은 “마을회관에 컴퓨터와 팩스가 없어 마을주민들이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기가 불편했다”며, “이번 위촉식 기념품으로 컴퓨터와 복합기를 설치해 준 여신심사부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행정업무 처리도 훨씬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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