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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들’ 반값에 본다…‘함께 할인 1+1’ 이벤트 진행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 중인 연극 ‘아들’이 R석 티켓 1장 가격으로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함께 할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7월 3일 공연 예매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매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자(父子)석’으로 마련, 이 좌석을 예매한 관객에게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부자(父子)석’은 전화예매만 가능하며, 4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연극 ‘아들’팀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바쁜 생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면서 “따뜻한 공연이니 만큼 시간 내어 방문하시어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인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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