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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홈런볼 저지방우유’에서 식중독균 기준 초과 검출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이 제조유통한 홈런볼 저지방우유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 손,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저위해 식중독원인균이다. 잠복기는 평균 3시간으로 구토, 설사, 복통, 오심을 동반하고 60, 30분 가열로 대부분 사멸된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이며,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7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77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현재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원인을 파악 중이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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