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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중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중복인 7월 27일 관내 청소년 복지시설인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세관원 김병만과 개그맨 추대엽이 함께 참여해 원생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전과 성공’이라는 주제의 희망 특강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 및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를 주축으로 장애인 목욕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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