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한진그룹 정석기업이 조원태 총괄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지분 48.27%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자회사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한진관광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진관광은 권오상 대표와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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