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7회 '2016 생생 樂 페스티발‘을 멋진 기량을 선보인 도내 고교밴드 팀들과 공연장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고교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생생 樂 페스티발’은 스승과 제자가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펼치는 국내유일의 경연대회로,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전북은행에서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예선을 통과한 8개 고교밴드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전주 성심여고가 영예의 대상, 전주 해성고가 최우수상, 완주고가 우수상, 정읍 배영고와 전주 전라고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남성그룹 데이브레이크, 브로맨스, 걸그룹 에이프릴, 남성밴드 음담악설, 여성락밴드 워킹애프터유, 댄스그룹 영보스 등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전라북도 고교생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가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학교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참된 인성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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