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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인천지역 대학생 무역인재로 양성한다

방학기간중 官·學 협력 위한 세관 인턴십 프로그램 마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여름방학을 맞은 인천지역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16711일부터 5주간 진행된 세관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812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인턴십에는 인하대학교 8명과 한국조지메이슨대 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관세행정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세화물관리·수입통관, FTA활용, 환급, 여행자통관, 관세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관련 업무를 실제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유익한 인턴생활이었다고 말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실무수습에 임한 지역대학생에게 이번 인턴과정이 향후 취업 등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한편, 인하대학교에서는 이번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부검토를 거쳐 6학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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