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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경남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연합회 초청 현장학습 실시

관세과학기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인재 양성 지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윤동규)는 18일 경남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연합회 소속의 지역대학생 33명을 초청하여 관세과학기술 체험을 위한 현장학습을 지원했다.

 

윤동규 소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신상품의 국제거래가 늘어남에 따른 국가재정수입확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해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기능을 설명했다.

 

아울러 분석 실험실 현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분석장비 활용을 통한 위해물품 적발사례를 소개하는 등 관세분석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 소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官), 학(學)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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