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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약세 힘입어 소폭 상승…WTI 1.2%↑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56센트(1.2%) 오른 배럴당 47.3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60센트(1.22%) 오른 배럴당 49.65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하락은 달러화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날(유로당 1.1263달러)보다 상승한 유로당 1.1281달러를 기록했다. ICE 달러인덱스는 전날과 같은 94.74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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