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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나눔활동’으로 추석 온기 전달

복지시설에 이웃사랑 기금전달 및 봉사활동…사회적 책임 실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2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이웃사랑 기금을 전달하고 봉사에 나섰다. 
서울본부세관은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날 봉사활동을 했으며,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고 함께 담소도 나누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노석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지난 2005년 쉼터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요양원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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