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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국민 1등 신뢰 세관 ‘청렴문화제’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이 4일부터 한 주간을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청렴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청렴문화제는 전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열리는 서울세관 고유의 문화제로 지난 201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청렴문화제는 청렴을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 선비밥상 체험, 영화포스터 패러디 전시회, 청렴백설기 나누기와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백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 및 권익위원회 청렴 담당 사무관을 초빙해 특강을 열고 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자세에 대해 귀 기울였다. 

노석환 세관장은 “이번 청렴 문화제를 통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지속하여 기관 자체의 청렴도 제고는 물론 국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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