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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관세인'에 김영아 관세행정관 선정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적극적인 품목분류 국제분쟁 해결로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관세평가분류원 김영아 관세 행정관을 ‘7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
 

김 행정관은 수출입상품에 대한 품목분류(HS) 관련 ‘국제분쟁전담팀’으로 활동하면서 품목분류 대응논리 개발 및 해외사례 연구로 ‘텔레비전용 음향기기, 스마트폰 게임패드, 방염방사 원단’ 등 미국·중국과의 품목분류 분쟁을 성공적으로 타결하는데 기여했다.


관세청은 또 ‘일반행정분야’에는 애완용 독거미 ‘타란툴라’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국가가 패소한 건을 합리적 논리전개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하는 데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정유진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는 중국 상해에서 입국한 여행자가 샘플로 반입한 여성용 핸드백을 이온스캐너 등 과학검색장비로 정밀검색해 메트암페타민 4.5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최지형 관세행정관을 분야별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 및 성과급 우대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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