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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년 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내년 1월의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18일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 7,000원 주말은 2만 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칭다오 5만 8,000원~, ▲마카오 7만 8,000원 ▲사가 7만 8,000원~, ▲타이베이 9만 8,000원 ▲사이판 11만 5,810원 ▲호찌민 13만 8,000원 ▲괌 14만 5,06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신규 취항하는 사이판을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특가 이벤트가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 첫 여행은 티웨이항공의 저렴한 항공권과 함께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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