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효성, 中 상해서 섬유전시회 잇따라 참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Intertextile) 상하이’와 ‘인터필리에르 (Interfiliere) 상하이’에 참가해 프리미엄 섬유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는 란제리·수영복의 원단·부자재 전시회로 효성은 이 자리에서 최신 스판덱스 소재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공개했다. 

올해 런칭한 크레오라 프레쉬는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생기는 땀 냄새와 발 냄새 등을 없애 의류를 오랫동안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로, 주로 인체와 직접 닿는 속옷, 운동복, 스타킹에 활용되는 신소재다.

아울러 효성은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에서도 효성의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소재를 공개했다.

효성 관계자는 “전세계 섬유 수요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