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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간부워크숍 개최…애국·청렴 의식 계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나라사랑과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간부 워크숍을 열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27일 강원도 홍천에서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을 맞이해 간부공무원의 변화와 솔선수범을 다짐하고 애국·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서울세관 측은 밝혔다.

서울세관 간부들은 조선인 최초 해관원이자 언론인이며 교육가·애국지사로 이름 높은 한서 남궁억 선생의 기념관을 찾고, 남국억 선생의 일생을 되짚는 특강에 참여한 후 묘소 참배와 주변 정화사업을 펼쳤다.

남궁억 선생(1863~1939)은 관립 영어학교인 ‘동문관‘ 1기로 입학생으로 1884년 최우등으로 졸업 후 서울총해관(현재 관세청 전신)에 약 2년 근무하다 황성신문 사장, 교육가 등으로 활약하다 옥고,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노석환 세관장은 간부워크숍을 통해 애국지사 남궁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조직의 청렴에 대한 간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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