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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사망보험금 최고 63배 차이나

 

(조세금융신문)자동차보험 사망보험금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휴가철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4일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 상위 30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사망보험금이 최대 63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7개 손해보험사가 지급한 사망보험금 가운데 최고 지급액은 2009년7월28일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에게 LIG손해보험이 지급한 12억5588만원이었다. 이어 삼성화재 9억8422만원, 현대해상 9억704만원 순이었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 위에서 산출한 사망보험금이 2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을 2000만원만 지급한다.
 

이노근 의원은 “사망보험금 최고와 최저간 차이가 무려 63배 수준”이라며 “자동차 사고 사망보험금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 휴가때 자동차운전자는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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